UPDATED. 2024-05-07 18:42 (화)
'마리텔' 서유리, 이은결 '거북선' 마술에 눈물 "뱀이다~"
상태바
'마리텔' 서유리, 이은결 '거북선' 마술에 눈물 "뱀이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16 0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원호성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서유리가 이은결의 마술에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이은결은 서유리에게 스카프를 이용해 시계가 사라지는 간단한 마술을 선보인 뒤, 서유리에게 새로운 마술이라며 '거북선' 마술을 선보였다.

이은결의 '거북선' 마술에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 마술인지 감도 안 잡힌다"고 궁금증을 표했고, 서유리 역시 평소 이은결과 사이가 안 좋은 태도를 보였지만 마술의 정체에 호기심을 보이며 이은결이 시키는 대로 눈앞의 물그릇을 들여다봤다.

▲ 이은결의 마술에 눈물을 터트린 서유리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거북선' 마술의 정체는 바로 서유리를 놀라게 하는 것. 서유리는 갑자기 물 속에서 뱀 모양 인형이 튀어나오자 "으악 뱀이다"라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의자를 박차고 뒤로 물러나 얼굴을 웅크리고 울음을 터트렸다.

마술의 대성공에 기뻐하던 이은결은 서유리가 울자 "괜찮냐"고 다독였지만, 서유리가 벌떡 일어나며 "와"하고 이은결을 놀래키자 오히려 당황했다. 하지만 서유리는 이은결의 마술에 진짜로 놀라 눈물을 흘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