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청소년아트스쿨' 22일 '사는 동안 멋지게' 주제 대화
[스포츠Q 용원중기자]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예술가들의 청춘토크 '두산청소년아트스쿨'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8월1일 뮤지컬 연출가 장유정을 시작으로 작가 이종범, 신세대 소리꾼 이자람에 이어 박칼린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사는 동안 멋지게'를 주제로 청소년들과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꿈을 향한 진솔한 고민을 나눈다.
두산청소년아트스쿨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삶의 길을 탐색하고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예술 강연 프로그램이다. 자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동기를 주고자 한다.
국내 뮤지컬 여성 음악감독 1호 타이틀을 지닌 박칼린은 뮤지컬 '시카고' '명성황후' '렌트' '아이다' '미스 사이공' '사운드 오브 뮤직' '헤어스프레이'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뮤지컬 라스트 5 이어스' '뮤지컬 퀴즈쇼' '미스터쇼' '버라이어티쇼 카붐!'의 연출을 담당했다. 배우로도 활약해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연극 '사람의 아들' '맥베스'에 출연했다.
무료 강연이며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매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02)7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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