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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김준수 "성공적인 원캐스트 가능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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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김준수 "성공적인 원캐스트 가능했던 이유는..."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8.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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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한류스타 김준수가 국내 초연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개막 전 김준수의 원캐스트 도전 및 또 한번의 새로운 캐릭터 탄생의 예고로 기대를 모았다. 천재 법대생 라이토(홍광호)의 연쇄 살인 행각을 막기 위해 나서는 명탐정 엘(L)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를 뿌렸다.

김준수는 매회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듯 엘(L)로 완벽하게 변신,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의 완벽한 밸런스로 관객 및 객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탁월한 해석을 바탕으로 표정과 몸짓까지 세밀한 표현력으로 일본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한류스타 김준수의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 장면(사진 위), 김준수는 15일 밤 트위터에 마지막 공연 소감과 사진을 올렸다(아래)

무대를 장악한 김준수의 연기에 지방은 물론, 해외에서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찾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메르스 여파에도 전회 매진이라는 뮤지컬계의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김준수는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듯 광복절인 15일 57회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공연을 무사히 마친 김준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57회 '데스노트' 원캐스트 공연! 여러분들의 박수와 함성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소감과 함께 객석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홍광호 정선아 박혜나 등 동료 배우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를 마무리한 김준수는 JYJ 멤버십 위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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