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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설 난무, 윤일상 "하와이가 가수 아니면 이건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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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설 난무, 윤일상 "하와이가 가수 아니면 이건 사건이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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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 니가가라 하와이가 배우 홍지민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작곡가 윤일상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니가가라 하와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보여줬다. 하와이는 10대 가왕후보전 2라운드에서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폭발적 가창력에다 율동까지 섞으며 보여줬다. 이어 3라운드에서는 이문세의 '그와 영원히'를 잔잔하고 허스키한 감성 보이스로 시작해 절절한 호소력까지 뿜어내는 반전 가창력을 펼쳤다.

이를 놓고 누리꾼들은 손동작과 몸집, 목소리를 들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 배우 홍지민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하와이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하지만 윤일상은 복면가왕 하와이의 노래 실력을 놓고 "만약 저분이 가수가 아니라면 경악할 노릇이다. 가수의 실력이 맞다"고 확신했다.

윤일상의 예견은 높은 성공 확률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복면가왕 니가가라 하와이를 놓고서는 그도 예상하기가 어려운 모습이다.

MBC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연예인들이 노래 승부를 가려 가왕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면가왕은 노래왕 퉁키가 탈락하고 고추아가씨가 왕좌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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