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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 떨어진 인기에 그룹 숙소 퇴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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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 떨어진 인기에 그룹 숙소 퇴출 위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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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다솜이 그룹 ‘루비’의 숙소에서 퇴출될 위기에 빠졌다.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에서는 과거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이제는 한물간 걸그룹인 ‘루비’의 리더 오인영(김다솜 분)이 어렵게 잡은 종갓집 며느리 체험 방송을 촬영하기 위해 깐깐한 시어머니 양춘자(고두심) 집으로 들어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 다솜 [사진=KBS 2TV '별난며느리' 화면 캡처]

다솜이 촬영을 나간 사이 매니저 오상식(이용주 분)은 다솜만 남겨둔 채 회사로 돌아왔고, 다솜 회사의 대표인 강준수(기태영 분)는 이용주에게 “다솜이 이번에 제대로 뜨지 않으면 숙소에서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주는 “다솜이 대표님을 아버지라고 생각한다”며 가족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다솜의 퇴출을 말렸지만, 기태영은 “나는 그런 딸 둔 적 없다”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할 수 없이 이 사실을 다솜에게 알린 이용주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진짜 열심히 해야 돼”라고 당부했고, 혼자 종갓집에 남겨진 다솜은 “열심히 할 테니까 얼른 데리러 와”라고 말했지만 아무 소용없이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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