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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유자식 상팔자 "평탄하고 굴곡 없는 부모와 살길 원해" 과거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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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유자식 상팔자 "평탄하고 굴곡 없는 부모와 살길 원해" 과거발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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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강용석의 아들이 아버지에 대한 발언을 남겼다.

작년 5월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 51회에서는 ‘만약 내 부모를 바꿀 수 있다면 누굴 선택할까?’란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강용석의 아들은 “아빠의 인생은 롤러코스터 뺨 친다”라고 말문을 열며 신문 1면에 난 강용석 때문에 속상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 지난해 JTBC '유자식 상팔자' 출연 당시의 강용석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캡처]

당시 아들은 “현장 체험학습을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탔는데 신문 1면에 아빠 얼굴이 있었다. 사람들이 강용석이 어쩌고저쩌고해서 너무 속상했다”며 “부모님을 바꿀 수 있다면 평탄하고 굴곡 없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해 강용석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MC 손범수는 강용석에게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예전에도 조금씩 얘기하는 거 같아서 알고 있었죠?”라고 물었고, 이에 강용석은 아들을 미안한 듯 바라보며 “이제는 좀 낫지 않을까?”라고 머쓱하게 대답했다.

강용석은 지난해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설에 휩싸였고, 18일 한 매체가 호텔 수영장 사진과 문자내용 등을 공개하면서 강용석의 불륜설이 다시 재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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