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용팔이' 주원이 스테파니 리에 고마움을 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신시아(스테파니 리 분)에 집요하게 물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원은 앞서 스테파니 리에게 동생 박혜수(김소현 역)의 수술에 관해 물어봤다.
스테파니 리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에서 이런 수술은 일도 아니고, 하나 반을 주면 된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주원은 스테파니 리를 껴안고 고맙다고 말했다.
주원이 "하나 반이 뭐냐"고 묻자, 스테파니 리는 "원 밀리언. 150만 달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얼마 안 되는 돈이고 더 많이 드는 수술도 많다"고 말했고, 주원은 돈 걱정에 한숨쉬었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합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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