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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에 친구 제의 "왕좌로 돌려보낼 이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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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에 친구 제의 "왕좌로 돌려보낼 이유 찾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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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에 친구를 제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에게 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졋다.

주원은 "두번째 소원은, 우리 친구합시다"라고 김태희에게 제의했고, 김태희는 "너같은 가난뱅이가 나같은 친구를 두게되서"라고 받아들였다. 주원은 "여기서 당장 재활훈련 하자. 왕좌까지 걸어갈 수 없으면 왕자에 앉을수도 없다"며 김태희를 설득했다. 주원은 이어 김태희에게 "나는 당신을 왕좌로 보내야 할 이유를 알았다"고 설명했다.

▲ '용팔이' 주원 김태희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한편, 강제로 오프를 받은 배해선(황간호사 역)이 김태희에 방에 왔다가 김태희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김태희는 앞서 주원과의 계약으로 약을 낮춰 움직이는 것에 편해졌고, 주원에게 동생 박혜수(김소현 역)를 살릴 수 있는 돈을 줬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합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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