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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테파니, "애교? 전혀 없다", "몸매는 부모님과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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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테파니, "애교? 전혀 없다", "몸매는 부모님과 상관없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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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컬투쇼'에 새 디지털 싱글인 ‘프리즈너(Prisoner)’를 들고 나온 가수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3년 만에 새로운 노래를 들고 나온 스테파니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 것은 물론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 스테파니 [사진 =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쳐]

‘가족사랑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외동딸로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다는 소식을 전하며 부모님과 자신의 관계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엄마와 전화는 자주 하냐”는 컬투의 질문에 스테파니는 “매일한다. 시차가 있어서 아침, 저녁시간을 맞춰야 한다”고 말해 효녀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김태균은 “부모님께 애교있냐”고 물었고, 스테파니는 “내 남자한테만 있으면 되죠”라며 “어릴 때부터 혼자 살아서 그런지 전혀 없다. 부모님도 프리하게 살고, 버신 돈은 잘 안주시고 본인들 알아서 사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모님이 틱틱대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게 내 애정표현이다”라고 말하며 “나이가 들수록 애교를 부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스테파니는 “자신의 얼굴은 아빠, 성향은 오페라 가수인 엄마, 그리고 몸매는 발레를 해서 엄마와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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