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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테파니, "천상지희땐 회사에서 춤만 추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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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테파니, "천상지희땐 회사에서 춤만 추라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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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컬투쇼'에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3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인 ‘프리즈너(Prisoner)’를 들고 나온 스테파니가 출연해 근황 토크를 진행했다.

▲ 스테파니 [사진 =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장미를 콘셉트로 한 붉은 색 의상을 입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또 재치있는 입담과 적절한 농담을 구사하며 유쾌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이런 노련한 스테파니의 입담에 한 청취자는 “천상지희때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라고 의견을 남겼고, 이에 스테파니는 “그때는 회사에서 춤만 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테파니는 “그런데 어릴 때부터 아줌마같았다.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계모임같은 곳을 데리고 다녔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태균은 “약간 계주같다”라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외에도 스테파니는 “본인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존재가 있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독립해서 그런지 힘들다는 말을 못 한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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