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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이정 "복면가왕 때 이미 서로 정체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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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이정 "복면가왕 때 이미 서로 정체 알았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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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컬투쇼'에 가수 ‘이정’과 이정이 제작한 신인 그룹인 ‘놀자’가 출연한 가운데, 김태균과 이정이 MBC ‘복면가왕’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MBC ‘복면가왕’에 ‘피구왕 퉁키’로 변장해 출연한 이정과 ‘냉혈인간 사이보그’로 변장했던 김태균이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재미있는 토크를 이어갔다.

▲ 이정, 김태균 [사진 =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과 이정은 “‘복면가왕’을 위한 연습실에서 서로 가면을 쓰고 만났는데 ‘어!’라며 서로 바로 알아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정은 “내가 퉁키 가면을 쓰고 먼저 연습실에 앉아 있었고 형님이 나중에 들어오셨는데 문이 슬로우 비디오처럼 열리는데 ‘어!’하고 바로 알아차렸다”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균은 “더 웃긴 건 이정씨 매니저와 내 매니저가 친군데 친구들끼리도 가면을 썼지만 ‘어!’하고 알아봤다”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태균과 이정의 에피소드를 들은 한 청취자는 “오늘에서야 뒷얘기를 듣네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고, 김태균과 이정은 청취자들을 위해 화려한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이번 주는 스테파니, 이정, 놀자, 현아, 일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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