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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로미나, 김도윤에 "우리 만나 집으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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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로미나, 김도윤에 "우리 만나 집으로 갈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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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가족을 지켜라' 로미나가 김도윤에 분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미나(로미나 분)가 최윤찬(김도윤 분)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미나는 김도윤의 구여친이었고, 두 사람은 임채원(최윤정 역) 앞에서 서로를 모른척 했다.

로미나는 임채원에게 동생 김도윤에 관해 물었다. 로미나는 "동생분 결혼하셨냐"고 물었고, 임채원은 "아니다. 그런데 걔한테 관심 있으면 관심 접는게 좋다"고 충고했다.

▲ '가족을 지켜라' 로미나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로미나는 김도윤을 만났고, "내가 모르는 사람이냐"고 따졌다. 김도윤은 "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거짓말이 있다"고 해명했다. 로미나는 "자기 결혼했다는 말 거짓말이냐"고 물었고, 김도윤은 "이게 다 미나를 위한 것이다. 미나 잘 봐달라고 부탁도 했다. 나 잊고 노래 열심히 불러 성공해서 좋은 사람 만나라"고 말했다.

KBS 1TV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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