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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찬우, "태닝한 여자보다 하얗고 섹시한 여자가 더 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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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찬우, "태닝한 여자보다 하얗고 섹시한 여자가 더 섹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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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컬투쇼'에 가수 홍진영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컬투, 정찬우, 김태균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유쾌한 시간을 즐겼다.

21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근육질의 남자가 좋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너무 근육질보다는 적당한 근육질이 좋다. 몸을 보진 않는다”고 홍진영이 대답하며 남녀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 홍진영 [사진=스포츠Q DB]

홍진영은 “남자들은 여자들이 복근 있는 걸 싫어한다더라”며 질문했고, 이에 정찬우는 “여자 복근 있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되게 시러하는 건 아니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내 “예쁘면 좋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고, 김태균은 정찬우의 말을 거들며 “근육이든 통통하든 무슨 상관이냐. 예쁘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찬우는 “태닝한 여자가 섹시하다고 생각하냐. 사실은 하얗고 섹시한 게 더 섹시한 거다”라고 말했고, 이에 홍진영이 “그건 개인 취향 아니냐?”고 묻자 정찬우는 ”남자들이 대부분 그렇다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컬투가 심형탁에게 “어떤 여자가 좋냐”고 물었고, 심형탁 또한 “아무래도 하얀색”이라고 대답하며 하얀 피부의 여자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이번 주는 김준호, 홍진영, 심형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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