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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윤해영에게 "송하윤이 네 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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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윤해영에게 "송하윤이 네 딸이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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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윤해영이 송하윤과의 관계를 알게 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세 박동수(김민수 분)는 송하윤이 다치자 화를 참지 못했다. 박동수는 정덕희(윤해영 분)을 찾아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소리쳤다.

윤해영은 이영희(송윤하 분)가 친 딸인 것을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다. 김민수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윤해영은 혼란에 빠졌다. 윤해영은 "내 딸은 장은아(정이연 분)다"라며 부정했지만 이내 인정을 하고 말았다.

▲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윤해영이 송하윤이 친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진='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캡처]

윤해영은 그동안 자신이 송윤하에게 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윤해영은 송윤하를 찾아갔다.

하지만 송윤하는 "왜 또 왔냐"며 윤해영을 차갑게 대했다.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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