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윤해영이 송하윤과의 관계를 알게 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세 박동수(김민수 분)는 송하윤이 다치자 화를 참지 못했다. 박동수는 정덕희(윤해영 분)을 찾아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소리쳤다.
윤해영은 이영희(송윤하 분)가 친 딸인 것을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다. 김민수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윤해영은 혼란에 빠졌다. 윤해영은 "내 딸은 장은아(정이연 분)다"라며 부정했지만 이내 인정을 하고 말았다.
윤해영은 그동안 자신이 송윤하에게 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윤해영은 송윤하를 찾아갔다.
하지만 송윤하는 "왜 또 왔냐"며 윤해영을 차갑게 대했다.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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