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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결혼 승낙에 갈등, 문보령 "신분역전이야, 이제 다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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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결혼 승낙에 갈등, 문보령 "신분역전이야, 이제 다끊어"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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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이한위와 결혼에 골인했다. 문보령은 신분이 바뀐 것이라며 웃었다.

26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박봉주(이한위 분)와 결혼을 확정 지은 추경숙(김혜리 분)이 손자와 마지막 대면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리는 이한위의 외할아버지인 루루코스메틱 회장을 만나 결혼 승낙을 받았다. 하지만 김혜리는 괴로워했다. 자신의 죽은 아들의 하나뿐인 핏줄인 손자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 [사진='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그러나 문보령(김수경 분)은 김혜리에게 냉정함을 요구하며 즐거워했다.

문보령은 "엄마 내가 회장님댁에 들어가는 게 사실이야? 꿈만 같다 이제 신분이 뒤바뀌네. 이제 다 됐으니 모두의 인연을 끊으라"며 냉정함을 요구했다.

동안 외모를 가진 김혜리는 현재 자신의 나이와 손주 등이 있다는 사실을 속인 채 이한위와 결혼을 시도 중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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