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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결혼식 도중 '줄행랑+오열' 마지막 양심은 남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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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결혼식 도중 '줄행랑+오열' 마지막 양심은 남았을까?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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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결혼식 중 손주를 만나고 줄행랑을 쳤다.

26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결혼식 도중 손자를 마주치고 줄행랑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리는 이한위와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혼식 도중 김혜리는 우연히 밥을 먹으러 온 며느리 유현숙(심이영 분) 가족과 마주쳤다. 다행히 심이영은 김혜리를 목격하지 못했지만, 손자는 그를 알아보고 따라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혜리는 줄행랑을 치고 손자를 피했다.

▲ [사진='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손자가 "할머니"를 외치며 울부짖자, 김혜리는 숨어서 오열했다. 김혜리는 "미안하다"며 손자와 인연을 끊고 몰래 이한위와 결혼하는 상황을 괴로워했다.

동안 외모를 가진 김혜리는 현재 자신의 나이와 손주 등이 있다는 사실을 속인 채 이한위와 결혼에 골인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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