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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정이연 건넨 "테이프 내가 찾았다" 얘기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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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정이연 건넨 "테이프 내가 찾았다" 얘기 놀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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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가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그래도 푸르른날에'에서는 서인호(이해우 분)가 한 통의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해우는 어머니를 간호하다가 전화를 받았다.

이해우에게 전화를 건 여인은 정이연(장은아 역)이었고, 정이연은  "오빠, 나다. 전화 끊지마라. 중요한 소식이 있는데, 쌍칼에게서 테이프를 뺐었다"고 얘기했다. 정이연의 전화를 받은  이해우는 그 길로 밖으로 나와 정이연을 찾아갔다.

▲ 'TV소설 그래도 푸르른날에' 이해우 [사진=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날에' 방송 캡처]

같은 시각 윤해영(정덕희 역)은 집에 쌍칼이 들어오는 것을 목격했다. 쌍칼은 "네가 그랬냐"며 화를 내고 들어와 칼로 찌르려고 했고, 윤해영 대신 정희태(정만수 역)가 칼을 맞고 쓰러졌다.

KBS 2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10대의 나이에 가족들의 생계와 동생들 학비 때문에 상경, 힘들고 험한 온갖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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