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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미세스캅 손호준 인터뷰, 이다희에 "열정적이고 예쁘다" 개인 감정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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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미세스캅 손호준 인터뷰, 이다희에 "열정적이고 예쁘다" 개인 감정 드러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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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미세스캅‘의 배우들을 만나 촬영 뒷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미세스캅‘의 촬영 현장을 찾아 김희애, 허정도, 이기광, 이다희, 손호준과 함께 최고의 강력1반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이다희, 이기광, 손호준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차가운 냉동 창고에서 진행되는 촬영 현장에서 손호준이 배우들에게 핫팩을 대주며 체온을 내려주는 모습이 목격돼 눈길을 끌었고,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삐쳤다. 너무 늦게 오신 거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지는 배우 김희애로 인해 화기애해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강의 호흡으로 범죄조직 소탕에 성공하는 강력1반 배우들은 실제로도 허물없이 친근한 사이임을 드러내며 리허설도 없이 완성된 회식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하수구에서 힘들게 촬영을 마친 이야기 등을 털어놓았다.
 
극중 묘한 케미를 일으키는 손호준과 이다희에게 둘의 러브라인에 대해 묻자 이다희는 “아직까지 좋아한다기보다는 미운 감정이 더 크지 않나”라고 대답했고, 손호준은 “열정적인 친구고 예쁘잖아요”라며 극중이 아닌 개인적으로 이다희에게 느낀 감정을 말했다.

손호준과 이다희의 러브라인 말고도 김희애와 김민종의 관계에 대해 김희애에게 질문하자 김희애는 “하도 오래된 사이라 야한 얘기도 하고 그런 건데, 박종호가 기분 나빠한다”고 웃어 보였고, 이에 손호준은 “잘 어울리신다, 귀여우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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