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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 이제는 납치에 감금, 협박까지..악행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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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 이제는 납치에 감금, 협박까지..악행 어디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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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김민경이 윤세아를 납치하고 윤세아의 USB 역시 부셔버리는 악행을 저질렀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 진송아(윤세아 분)는 강세나(김민경 분)에게 납치를 당해 폐공장에서 협박을 당했다. 윤세아는 김민경은 향해 "네가 이러고도 사람이냐"며 악에 바친 소리를 질렀다. 김민경은 "나 같은 사람이 여기까지 오는 게 쉬울 줄 알았냐"며 "어쩔 수 없었다"고 답했다.

▲ MBC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윤세아를 납치했다.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윤세아는 "내 동생 현아도 그렇게 물어 빠뜨려 죽였지?"라며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 말해 김민경을 자극했다.

김민경은 "나 미쳤다. 돈에, 권력에, 너를 이기겠다고 미쳤다. 내가 여기까지 오는 게 쉬운 줄 알았냐"며 윤세아를 비웃었다.

윤세아는 "가진 게 없다고 다 너처럼 살았으면 세상은 벌써 무너졌다. '오늘은 없어도 내일은 나아지겠지'라며 사는 게 나 같은 보통의 사람이다"라며 김민경을 향한 충고를 했지만 김민경은 듣지 않았다.

김민경은 "그따위 충고 개나 줘 버리라"며 윤세아의 가방에서 찾은 USB를 부셨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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