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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TV' 이훈 "故 박용하 당시 같은 연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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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TV' 이훈 "故 박용하 당시 같은 연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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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시간을 달리는 tv-명예의 전당에서 배우 故 박용하에 대한 극찬을 남기며 그를 추모했다.

28일 방송된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명예의 전당' 코너를 만들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박용하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MC 김병찬은 "박용하가 남긴 업적은 대단한 것이 많다"며 "특히 일본 내 인기가 대단했다. 고인은 드라마로의 인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한국인 최초로 4회 연속 일본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 [사진=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 방송 캡처]

이훈은 박용하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연기력을 평가했다. 이훈은 "겨울연가가 아시아권에서 크게 성공한 원인은 박용하의 뛰어난 연기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동 연령대 가장 연기를 잘하는 친구가 맞았다"며 "이런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서 정말 슬프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박용하는 겨울연가를 통해 일본 내 최고 인기 스타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6월 30일 자살로 생을 마감하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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