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한류스타 전지현이 중화권 톱스타 사정봉과 함께 광고촬영으로 호흡을 맞췄다.
13일 홍콩 언론 매체 대중보에 따르며 최근 전지현은 사정봉과 중국 유명 여성 구두브랜드 다프네 제품 광고를 진행했으며 TV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다프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지면 광고 속 전지현은 녹색 구두를 들고 금색 빛깔의 미니스커트와 구두를 매치해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특히 전지현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드러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열풍에 힘입어 중국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모델 발탁은 '별그대' 속 천송이(전지현)가 술에 취해 도민준(김수현)에게 구두를 주는 장면이 등장한 것을 계기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광고는 전지현의 출연뿐만 아니라 사정봉이 콘셉트부터 홍콩 돈 380만 달러(한화 약 5억원)를 들이는 등 구두 광고의 총책임을 맡아 중화권 언론 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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