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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병자호란 알고도 당했다 "강화도 함락" 삼전도 굴욕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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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병자호란 알고도 당했다 "강화도 함락" 삼전도 굴욕 코앞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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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화정' 김재원이 청나라 오랑캐들에게 무릎을 꿇는 상황에 몰렸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인조(김재원 분)가 청나라의 공격에 남한산성에 갇혀버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나라 군사들은 빠른 공격을 통해 남한산성을 급습했다. 인조는 남한산성에 갇혀 항전했지만 이미 적들은 코앞에 다다른 상황이 됐다.

 

강화도로 가서 항전을 하자는 대신들의 제안을 받고 인조는 강화도 항전을 펼치기로 했다. 하지만 강화도는 이미 정보를 넘긴 배신자 강주선(조성하 분)으로 인해 함락돼 버렸다.

더는 항전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인조는 항복의 결단만을 남겨놓게 됐다. 실제 역사에서 기록된 삼전도의 굴욕의 서막이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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