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미세스캅' 손호준이 이다희를 찾아와 열쇠고리를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한진우(손호준 분)를 피해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다희는 손호준이 아끼는 열쇠고리를 주웠고, 타이밍이 맞지 않아 손호준에게 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손호준에게 열쇠고리를 줬다. 손호준은 "고맙다"며 비아냥댔고, 이다희는 "고마워 할 거면 제대로 고마워하라"고 말했다.
손호준은 "네가 여자인 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그렇게 살지 말라"고 충고하며 밖으로 나가 이다희가 빙수 먹는 모습을 지켜봤다. 손호준은 앞서 전 여자친구 혜리의 언니를 만났고 혜리의 언니는 "진우씨도 좋은 사람 만나라"고 조언했다.
SBS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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