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김범과 문근영이 결별했다.
김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김범과 문근영이 최근 헤어졌다. 현재는 친한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해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같이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초 한달 째 교제 중이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지인과 함께 런던, 체코 등지를 돌며 유럽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14일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과 유지안 커플,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 커플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데 이어 김범과 문근영이 헤어진 소식에 팬들은 "유인나, 김우빈에 이어 문근영까지" "문근영, 김범 결별이라니" "같이 드라마 촬영하고 여행도 다녀왔는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범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중국드라마 ‘미시대지련 초련편’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문근영은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이후 영화 ‘사도’를 비롯해 여러 작품들을 제안받고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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