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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너-슈퍼스타K7-언프리티 랩스타2, 화목금 음악 서바이벌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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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너-슈퍼스타K7-언프리티 랩스타2, 화목금 음악 서바이벌 뜨겁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0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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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화목금'이 음악 서바이벌로 채워질 전망이다. 

8일 엠넷 DJ 서바이벌 '헤드라이너'가 첫 방송을 했다. '헤드라이너'는 11인의 DJ들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DJ 킹맥 스케줄원 조이 제아애프터(문준영) 탁 액소더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들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평가했고, 이어 관객의 평가를 받는 디제잉 미션에 응했다. 엠넷은 '슈퍼스타K'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유행을 열었고,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으로 이 유행을 힙합으로 옮겨오는 데도 성공했다. 디제잉 또한 '헤드라이너'를 통해 큰 관심을 얻을 수 있을지, 이 또한 중요 지점이다. 

▲ '헤드라이너' '슈퍼스타K7' '언프리티 랩스타2' [사진=엠넷 제공]

목요일에는 '슈퍼스타K7'이 자리한다. '슈퍼스타K7'은 이번 시즌부터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겼다. '슈퍼스타K7'은 실력자들의 등장과 심사위원들의 공감가는 심사평으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실력자들의 모습을 선공개하는 방식으로도 관심이 높다. 

현재 천단비, 김보라, 곽푸른하늘, 박수진, 케빈 오, 자밀 킴, 김민서, 승민정, 피해의식, 지영훈, 디아 프램튼 등 국내외 수준급 지원자가 합격한 상태다. 오는 10일에는 예선 후 펼쳐지는 슈퍼위크가 담길 예정이다. 

11일 금요일에는 여성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2'가 첫 방송을 한다. 지난 3월 종영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은 큰 인기를 얻으며 제시, 치타 등 실력있는 래퍼들을 재발견했다는 평을 얻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음원 참여를 놓고 래퍼들이 경쟁하는 포맷으로, 서로간 은근한 기 싸움과 랩 무대, 미션마다 성장해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재미였다. 

시즌2에는 기존 8인에서 11인으로 출연 래퍼 수를 늘리고, 인기그룹 원더걸스 및 씨스타 멤버, YG 소속 연습생을 투입 등 파격적 결정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출연 래퍼들은 '쇼미더머니4'에 출연과 본방송 생중계로 실력도 드러낸 상태다. 이들이 시즌1과는 어떤 다른 재미를 보여줄지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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