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한기철이 변화한 김지영의 모습에 당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의 한기철(이종원 분)은 상가로 들어가는 여자의 뒷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다. 알고보니 전 부인 조경순(김지영 분)이었다. 김지영은 이종원이 중얼거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 봤고 이종원은 놀라워했다.
이종원은 김지영에게 "너 무슨 짓을 했냐"며 "전신 성형했냐"고 물었다. 김지영은 황당해하며 "전신 성형을 했으면 어쩔꺼냐"고 말하며 짜증을 냈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의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