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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주제가상'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O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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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주제가상'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OST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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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을 소녀시대 태연이 수상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렸다.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의 시상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AOA 설현이 맡았다. 

OST는 드라마의 분위기와 감성을 더해주는 장치로, 태연은 편안한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서 인정받는 가수다. 태연은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태티서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OST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소녀시대 태연

태연은 그동안 '사랑 그 한 마디'(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그리고 하나'(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가까이'(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미치게 보고싶은' (MBC '더킹 투하츠') '사랑해요'('아테나-전쟁의 여신' 등 OST를 불렀다. 

특히 2008년 발표한 '들리나요'(MBC '베토벤 바이러스')와 '만약에'(KBS 2TV '쾌도 홍길동'은 꾸준히 사랑받는 곡들로 꼽힌다. 

태연은 수상소감으로 "나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다"며 "멋진 작품들 덕분에 내 목소리가 많은 분들께 들려지게 됐다"며 드라마에 공을 돌렸다. 태연은 이어 이날 시상식에서 '망고TV 인기상' 시상자로도 나섰다. 

과거 '서울드라마어워즈'의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은 백지영, 린, 김재중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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