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신화의 멤버 겸 배우 에릭이 7년 만에 정유미와 재회한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20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에릭이 드라마 ‘연애의 발견’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은 젊은 남녀의 현실적인 연애를 그린 드라마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맡은 정현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를 하고 있는 여자에게 예전 남자친구가 나타나면서 깨닫게 되는 진정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에릭은 오만한 인테리어 업체 사장 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정유미가 물망에 올랐다. 정유미와 에릭이 ‘연애의 발견’ 출연을 확정한다면 2007년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7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애의 발견’은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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