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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야경꾼일지' 출연 긍정적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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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야경꾼일지' 출연 긍정적 검토중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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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정일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정일우가 ‘야경꾼일지’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0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방지영 작가의 작품으로 드라마 ‘대물’ ‘대왕의 꿈’의 유동윤 작가가 집필, 드라마 ‘주몽’ ‘빛과 그림자’를 담당했던 이주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 정일우 트위터 캡처

2012년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궁녀 월(한가인)을 사랑하고 이훤(김수현)을 위해 몸을 바쳐 죽은 양명을 인상깊게 연기한 정일우는 2년 만에 촬영하는 사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정일우는 MBC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에 합류해 연습에 한창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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