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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어벤저스급 매력 발산! 새로운 '로코킹'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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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어벤저스급 매력 발산! 새로운 '로코킹'의 탄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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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배우 박서준이 새 수목드라마 ‘그녀를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어벤저스급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그는 훈훈한 외모에 프로페셔널한 능력까지 갖춘 최연소 매거진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등장, 기존에 선보인 부드러운 모습에 고급스럽고 스위트한 매력까지 더하며 신(新) 로코킹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방송에서는 지성준이 15년간 가슴에 묻어두었던 첫사랑 김혜진(황정음 분)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심함의 끝을 달리던 뚱뚱한 소년에서 벗어나 너무나도 근사하게 자란 성준과 달리 초라하게 역변한 김혜진은 자신의 모습을 그에게 보이기 싫어 본인 대신 민하리(고준희 분)를 그 앞에 보냈고, 이로 인해 지성준은 민하리를 자신의 첫사랑 김혜진으로 오해, 그녀에게 다정다감하면서도 젠틀한 매너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 MBC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화면 캡처]

그러는가 하면, 그는 ‘모스트’ 매거진에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출근해 남성 패션 매거진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무르익은 남성미를 발산,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까지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매력을 배가시키기도.

이처럼 박서준은 첫 방송부터 외모, 스펙, 재력 등 모든 것을 갖춘 퍼펙트남으로 첫 등장부터 화수분 같은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당당하고 엣지있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과 설렘 가득한 마음을 감성적으로 그려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케 했다. 더불어 그의 물 오른 연기력과 ‘지성준’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힘이 한데 어우러져 앞으로 그가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흔들어놓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뚱보에서 근사한 남성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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