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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첫 회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3종 셀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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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첫 회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3종 셀카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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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황정음이 귀요미 셀카 3종 세트로 ‘애교 끝판왕’에 등극했다.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에서 역대급 폭탄녀 ‘김혜진’으로 파격 변신한 황정음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MBC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첫 회 방송 이후 3종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를 통해 “첫 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2달 동안 김혜진으로 열심히 살게요!” 라는 멘트와 함께 애교가 가득 담긴 3장의 셀카를 공개한 것. 사진 속 황정음은 의자에 기대앉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가 하면 혀를 빼꼼 내밀고 윙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는 등 편안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에는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는 황정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첫 방송을 통해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화사한 미모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내세우지 않고도 유쾌하고 공감 가는 캐릭터와 물오른 연기력 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15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성준(박서준 분)에게 현재의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가짜 인생을 살게 되는 혜진을 통해 ‘황정음표 로코 연기’에 방점을 찍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 캐스팅 조합 만으로도 유쾌한 에너지를 풍기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오늘(17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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