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가 가을 밤, 야외 상영회로 관객과 미리 만난다.
30년 동안 단 5편의 영화 작업에 불과하지만 매 작품 독보적인 스타일로 평단과 관객을 충격에 빠트린, 베일에 싸인 프랑스 감독 겸 아티스트 레오스 카락스의 삶과 작품세계를 퍼즐처럼 펼쳐놓은 영화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가 19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아트 무비 인 더 가든'을 통해 상영된다.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 '나쁜 피' '퐁네프의 연인들' '폴라 X' '홀리 모터스'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신선한 에너지를 작품 속에 녹여내온 레오스 카락스의 이야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놓은 미스터리 다큐멘터리다.
젊은 예술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채워지는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야외 상영회 ‘아트 무비 인 더 가든’은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를 상영함으로써 레오스 카락스와 같은 예술인, 예술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관객들과 함께 가을 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야외 상영회는 관람료 없이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영화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는 10월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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