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런닝맨'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뇌섹남으로서의 화려한 스펙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섬 탈출 서바이벌에 앞서 게스트들을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뇌가 섹시한 아이돌로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출연해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유재석은 랩몬스터를 IQ 148, 영어와 일본어가 완벽한 언어 천재라고 소개했다. 이 시대 가장 핫한 뇌섹남 랩몬스터가 등장하자 개리는 “달라보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소개를 위해 중앙에 선 랩몬스터가 자신의 높은 IQ에 대해 “고2 때 148 딱 한 번 나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자, 개리는 “야 그게 어디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다시 한 번 랩몬스터에 대해 “언어, 수학, 외국어, 사회 등 과목별로 전국 상위 1.3%”라고 소개했다.
이에 지석진이 “영어로 자기소개 해봐요”라고 말하며 “인트로듀스 유어 셀프!”라고 외쳐 출연진들의 핀잔을 받았다. 그러나 지석진은 굴하지 않고 “확인해봐야지”라며 영어로 말을 걸었고, 한 마디인 ‘오케이’만을 남긴 채 대화를 종료해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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