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화정'의 김재원이 이연희와 이민호에 대한 말을 꺼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화정'의 인조(김재원 분)는 자신을 걱정하는 내시를 향해 "아직 이 나라의 왕은 나"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공주(이연희 분)가 강주선(조성하 분), 김자점(조민기 분)을 상대 할 수 있겠나"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원은 자신의 아들 소현세자(백성현 분)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봉림대군(이민호 분)과 이연희를 걱정하는 듯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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