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재준이 최지우와의 데이트로 싱그러움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10회에서 이재준(대니 역)이 수업 파트너로 맺어진 최지우(하노라 역)와 미션 수행을 위해 첫 데이트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준은 첫 데이트를 위해 예쁘게 입고 등장한 최지우를 보고 칭찬했고, 인도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최지우를 위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등 배려했다.

또한 데이트 후 또다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야 되는 노라를 위해 '힐링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재준은 준비해 온 태블릿 PC와 소품을 이용해 즉석에서 미니 영화관을 만들어 선물했다. 데이트 후에도 버스 정류장에서 최지우를 배웅하며 진짜 남자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재준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에 다가서고 있다.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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