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섹션TV' 오세득, 백종원 후임으로 들어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대해 "잠도 안왔다"
상태바
'섹션TV' 오세득, 백종원 후임으로 들어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대해 "잠도 안왔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04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김윤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오세득 셰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합류 소감에 대해 털어놨다.

4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인기 셰프인 오세득 셰프가 출연해 개그맨 못지않은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오세득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리포터 박슬기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합류하게 된 오세득 셰프에게 합류로 인한 부담감에 대해 질문했다. 박슬기는 “후임이라는 부담감이 어마어마했을 것 같다”며 질문했고, 이에 오세득은 “그 전에 백종원 대표님이 엄청나게 올려놓으셨기 때문에”라며 “잠도 안왔다”고 말했다.

또 오세득은 최현석 셰프보다 나은 점에 대해 ‘총각’인 점을 꼽았다. 그러나 이내 “사람들은 제가 아저씨, 그를 총각으로 안다. 진짜 속상해요 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슬기가 “띠 동갑 여자 친구 있잖아요?”라며 위로했고, 오세득은 “송로버섯이 들어온 적이 있다. 누가 사러오겠다고 왔는데 어려보이는 애가 와서 그냥 줬다”며 “좋은 감정만 갖고 있다가 어버이날 여자 친구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