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이 회사에 김정현의 존재를 밝혔다.
9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양문택(권성덕 분)이 장성태(김정현 분)의 존재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루루화장품의 수출을 축하하는 회의 자리에서 권성덕이 김정현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권성덕은 직원들이 모두 모인 회의 자리에서 “내 아들이 있는 걸 몰랐을 것이오. 최근에야 나도 알게 됐어. 뒤늦게 찾은 내 아들이고, 그냥 아들이 아니라 뛰어난 경영인이오”라며 김정현을 향해 손짓했다.
이에 김정현이 자리에서 일어섰고, 권성덕은 “오늘부터 부회장이오. 내 대신이오”라고 소개했다. 김정현은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직원들을 향해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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