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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순수함이 돋보이는 심형탁, '멋진 배우'가 '뇌순남' 후보? "순수하면 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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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순수함이 돋보이는 심형탁, '멋진 배우'가 '뇌순남' 후보? "순수하면 산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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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에 심형탁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정준하는 '뇌순남' 후보로 과거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배우 심형탁을 추천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등장하자마자 테이블 위의 물을 쏟으며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순수한 사람들이 산만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MBC '무한도전'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심형탁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다 청자켓에 묻어 있는 흰 가루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심형탁은 "이게 어디서 묻었지?"라고 말하며 가루를 털어냈고, 멤버들은 그런 심형탁의 모습을 보며 신기해 했다.

곧이어 하하도 자신의 팔에 묻어있는 흰 가루를 발견하고 심형탁과 비슷한 부류라며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이게 그 유명한 '바보 흙' 아니냐"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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