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진짜 사나이' 10인의 후보생 중 독거미대대 특수요원이 될 후보생이 결정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10인의 여군 후보생 중 독거미대대에 갈 후보생을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0인의 후보생은 독거미대대에 가기 위해서 1차로 서류, 2차는 담임교관 면담, 3차는 독거미대대 부대원들과의 압박 면접을 거쳐야 했다.

초마녀 소대장은 후보생들의 군인 정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인성적인 부분만 보면 전미라 후보생이 적합한 것 같다"며 근거를 댔다. 이뿐만아니라 다른 후보생들에 대해 칭찬 릴레이를 펼치며 이들을 독거미대대에 보내려고 애썼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제시, 한그루, 전미라, 유선, CLC 유진, 사유리, 김현숙, 박규리, 신소율, 한채아가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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