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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이탈리아에서 시인 데뷔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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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이탈리아에서 시인 데뷔한 적 있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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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에서 시인으로 데뷔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저도 어린 시절부터 글을 잘 썼는데, 이탈리아에서 시인으로도 데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에서 시인으로 시집을 출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의 한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아직 데뷔하지 않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 10명 정도의 시를 모아서 시집으로 출판했는데, 그 시집에 제 시도 수록됐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이탈리아에서 알베르토의 시가 실린 시집을 가지고 와 '비정상회담'에서 소개했다. 알베르토는 "평소에도 글을 쓰고 싶었고, 시집을 낸 후 저에게도 연락이 많이 왔는데 오히려 시집을 낸 이후부터 글을 안 쓰기 시작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JTBC '비정상회담'은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세계 정상 회담이 있다면, 여기 국제 청년들의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각국 세계 청년들이 뭉쳐 건전한 토론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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