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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축구 조별 예선 중계로 인해 결국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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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축구 조별 예선 중계로 인해 결국 '결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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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가 17세 이하(U-17) 남자 월드컵 예선으로 인해 결방을 결정했다.

21일 오전 방송 될 예정이던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한국과 기니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6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은 브라질전 승리(1-0)로 16강행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21일 오전 경기 상대인 기니를 이긴 다면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U-17세 경기로 인해 결방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최근 방송에서 김수경(문보령 분)과 추경숙(김혜리 분) 모녀의 악행이 더욱 더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문보령은 양문택(권성덕 분)의 의식이 불투명한 틈을 타 유언장을 조작하자며 변호사를 협박하는 등 '악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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