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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 줄리아드-소르본-애끌로드 대학자랑하더니...뉴욕대 졸업장만 있다 '급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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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 줄리아드-소르본-애끌로드 대학자랑하더니...뉴욕대 졸업장만 있다 '급당혹'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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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라디오스타' 조승연이 자신이 다닌 대학 개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자신이 다닌 대학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조승연 "난 원래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데, 미국 줄리아드대와 프랑스 소르본 대학, 애끌로드 대학에서도 수업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 조승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러자 김구라는 "그럼 다 졸업한 것"이냐고 물었다. 조승연은 당혹해 하며 "사실 졸업은 뉴욕대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조승연은 실제 졸업한 대학은 뉴욕대 하나지만 대학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수업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에서는 학교 졸업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치 전 세계 유명 대학을 졸업한 듯 발언을 하면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져들게 했다. 앞서 조승연은 '여자 자랑, 언어자랑' 등을 쉴 새 없이 했다.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에는 가수 로이킴, 아나운서 신아영, 작가 조승연, 가수 김소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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