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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도도맘' 김미나 남편 "거짓말 할 때마다 증거낼 수 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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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도도맘' 김미나 남편 "거짓말 할 때마다 증거낼 수 있다" 주장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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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한밤의 TV연예'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도도맘 김미나씨가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전면 돌파에 나섰다.

28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도도맘’의 소식을 전했다.

▲ 28일 SBS '한밤의 TV연예'는 강용석과 김미나 씨의 불륜 스캔들과 관련된 공방을 전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 따르면 파워블로거 A씨라고 알려진 김미나씨는 최근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강용석과의 불륜설을 해명하기 위해 전면에 나섰다.

'한밤의 TV연예'는 이에 김미나 씨의 남편이 새로운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김미나 씨의 남편은 인터뷰를 통해 “화나고 짜증나는 건 뭐냐면 처음부터 그랬다고 하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거 나오면 거짓말하고 말 바꾸고. 강변한테 여쭙고 싶은 건 언론을 통해서 ‘사람친구다’라고 단정 지었다면 증거들을 다 공개해도 된다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밤 측이 “증거를 갖고 있는 거냐”고 묻자 김미나 씨의 남편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증거를 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과거 김미나 씨의 남편과 강용석의 전화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과거 전화 통화에서 강용석은 “(김미나와) 전혀 본 적도 없고”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잘은 모르지만 저도 근거없이 이런 걸 진행시키진 않았어요. 연락도 한 적 없다고 하셨는데. (강용석이 오해라고 하자)오해한다고 생각할 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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