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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오늘 점심은 치킨? 김병만, 야생닭 사냥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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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오늘 점심은 치킨? 김병만, 야생닭 사냥 진두지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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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이 야생닭을 보고, 병만족을 진두지휘해 다 같이 야생닭 사냥에 나섰다.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니카라과 편에서 유승옥이 만능장대로 따온 코코넛과 김희정과 이미도가 바다에서 주워온 고동으로 아침식사를 마친 병만족은 섬에서 돌아다니는 야생닭을 발견하고 다 같이 '치킨'을 외치며 야생닭 사냥에 나섰다.

▲ SBS '정글의 법칙'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이 야생닭들은 니카라과의 어부들이 식량으로 쓰려고 데려온 닭들이 섬에서 자연스럽게 생존하며 야생닭이 된 것. 예전에도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며 몇 차례 야생닭을 목격했지만 사냥에 실패했던 김병만은 "다 같이 포위해서 잡자"며 둥그렇게 원을 그려서 범위를 좁혀 닭을 사냥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야생닭의 생존본능이 병만족을 이겼다. 야생닭은 우거진 수풀 사이에 숨은 채 돌아다니다 좁혀져오는 병만족의 포위망을 빠른 달리기 실력으로 제쳤다. 결국 김병만은 야생닭 사냥을 포기했다.

SBS '정글의 법칙 니카라과'는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류담, 고주원. 김기방, 유승옥, 김희정, 이미도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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