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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올해 10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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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올해 10월 결혼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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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결혼한다.

양측 소속사는 지난 7일 두 사람의 연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데 이어 9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오는 10월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동료로 처음 만났으며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 2012년 종편채널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연인 호흡을 맞췄다.

 

지난 달 초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결혼 프로포즈를 하면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오랜 기간 동안 교류를 해온 양측 부모님은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듣고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소이현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작품이 끝난 뒤에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진행을 맡고 있으며 드라마 ‘쓰리 데이즈’에서 대통령을 경호하는 이차영 역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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