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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데렐라' 공연 마친 서현진, 감사 인사 전해…"12월 성남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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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데렐라' 공연 마친 서현진, 감사 인사 전해…"12월 성남에서 또 만나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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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있다.

8일 오후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신데렐라’의 대미를 장식한 서현진의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서현진은 “뮤지컬 ‘신데렐라’ 충무아트홀 공연이 지금 끝났는데요. 많이 찾아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습니다"라며 "지방에서도 많이 와주시고 여러 번 봐주신 분들도 계신 걸로 아는데, 시간 내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어서 끝까지 무사히 공연했습니다”라고 팬들을 비롯한 모든 관객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서현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은 이어 “성남에서도 몇 번은 안 되지만 계속해서 찾아뵐게요. 12월에 또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곧 있을 뮤지컬 ‘신데렐라’ 성남 공연 홍보도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궁’에 이어 약 5년 만에 ‘신데렐라’ 출연 소식을 전하며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서현진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신데렐라로 분해 원작 캐릭터와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크리스토퍼 왕자와 왈츠를 추는 무도회 장면에서는 사랑이 가득한 눈빛과 유연한 몸짓을 드러내며 고난이도 리프트 동작까지 가뿐히 소화해 내 감탄을 자아냈다. 서현진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 무도회 장면은 ‘신데렐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히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서현진이 출연한 뮤지컬 ‘신데렐라’는 로저스와 해머스타인(Rodgers and Hammerstein)이 1957년 TV 방송용 뮤지컬로 만들었던 ‘신데렐라’를 무대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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