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슈가맨'에 출연중인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 중 승자가 결정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 중 서로 박빙의 승부를 겨뤘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 팀은 50대 표에서 앞섰으나 유재석 팀이 이를 추월했다. 두 팀은 50대, 40대 판정단에게 각각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자신의 우승을 점쳤다. 30대는 유재석을 선택했고, 문어 시스터즈 산다라와 김이나는 동요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결국 유희열에게 승리했다. 백아연과 황치열의 러블리함이 50대를 제외한 세대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처음으로 징크스를 깼다.
JTBC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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