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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SNS 논란되자… 인스타그램 '계정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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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SNS 논란되자… 인스타그램 '계정 비공개' 전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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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배우 고경표가 SNS에 올린 발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고경표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들이 문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자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 사진을 게시하던 인스타그램을 비공계로 전환했다. 이는 고경표가 자신의 SNS상 발언이 문제가 되자 일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전까지는 공개돼 있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 고경표 [사진=스포츠Q DB, 고경표 인스타그램 화면]

한편 배우 고경표는 SNS를 통해 '도리화가' 류승룡의 멘트를 옹호해 논란이 됐다. 류승룡은 지난 4일 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에서 “제가 촬영이 없는데도 이렇게 현장에 많이 간 영화는 처음”이라며 “수지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 할 덕목들 기다림, 애교 그리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감을 주는 존재감이 촬영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줬다”고 말했다.

류승룡의 멘트 중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 할 덕목들'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고 이를 고경표가 옹호하는 발언을 SNS에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고경표는 현재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골목길의 전교 회장 선우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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