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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 끝까지 거짓말... 경찰에게 거짓 진술하며 강성연 범인으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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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 끝까지 거짓말... 경찰에게 거짓 진술하며 강성연 범인으로 몰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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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의 진예솔이 거짓 진술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의 윤일현(안재모 분)의 사고를 조사하는 경찰이 조수정(진예솔 분)을 찾아가 "정말 아무런 관계가 없냐"고 물었다. 조수정은 "관계가 왜 없겠냐. 모두가 날 의심한다"라고 말하며 서러워했다.

▲ MBC '위대한 조강지처' [사진= 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화면 캡처]

경찰은 과거 진예솔이 오토바이로 강성연을 죽이려 한 일 때문에 그가 의심 받았다. 진예솔은 경찰의 진술 요구에 사건 당일 있었던 일들을 거짓으로 진술했다. 진예솔은 진술에서 강성연이 안재모를 차로 밀쳤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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