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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김진우의 15년 순애보에 응답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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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김진우의 15년 순애보에 응답했다 (종합)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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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돌아온 황금복'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13회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과 서인우(김진우 분)가 결혼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신다은은 가족들 앞에서 "서인우와 결혼하겠다"고 발표했다. 신다은은 그동안 강문혁(정은우 분)을 향한 사랑으로, 김진우의 15년간의 순애보에 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신다은은 김진우를 택했고, 두 사람은 진심어린 입맞춤을 나누며 행복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13회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과 서인우(김진우 분)가 결혼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돌아온 황금복' 캡처]

한편 백리향(심혜진 분)과 차미연(이혜숙 분)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통사고 블랙박스 원본 동영상을 찾는 데 나섰다. 두 사람은 황은실(전미선 분)의 일본 실종사고의 가해자다. 이혜숙은 김경수(선우재덕 분)를 찾아가 사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동영상 원본을 달라고 요청했다. 

물론 선우재덕은 동영상을 넘기지 않았다. 이혜숙은 "그걸 넘겨서 내가 잘못되면 우리 문혁이는 어떡하라고 그러냐"며 "그럼 영상을 내게 주지 말고, 황은실에게도 주지 말라"고 '눈물 작전'으로 간청했다.

이혜숙의 계략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혜숙은 TS그룹 최대주주가 돼 투자자들에게 현재 회장 자리에 있는 전미선을 몰아내라고 꼬드겼다. 또한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시켜 선우재덕의 집에 몰래 들어가 사고 동영상 원본을 훔쳐오라고 지시했다.

이엘리야는 선우재덕의 집에서 파일을 빼내 오려고 했으나, 선우재덕은 그가 집에 들어온 것을 눈치채고 책상을 자물쇠로 잠갔다. 또한 이엘리야 앞에 나타나 "왜 우리집에 들어온거냐"고 물어 그를 난감하게 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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